-화면제공 : RU-24
-2021. 10. 2 네팔 마나슬루산(8,163m)을 오르는 남자
-러시아 등반가 루스탐 나비예프 씨
-"원정대는 위험한 수직 경사면을 지나고 있습니다. 루스탐이 몸을 세우고 셰르파가 받쳐주고 있는 상황입니다"
-전 러시아군 낙하산병 나비예프 2015년 막사 붕괴사고로 두 다리 잃어
-동료 병사 24명 숨진 대형 사고
-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선 나비예프
-두 다리 없는 장애인 최초로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산 등반 성공
[루스탐 나비예프 / 전 러시아군 낙하산병 (29세) : 내가 이룬 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. 믿기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걸 깨달았죠. 믿기지 않네요]
-인스타그램 팔로워 139만 명에게 감사 인사
[루스탐 나비예프 / 전 러시아군 낙하산병 (29세) : 저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을 생각해서 끝내야 할 미션 같았어요.]
-산에 오른 이유를 물었더니...
[루스탐 나비예프 / 전 러시아군 낙하산병 (29세) : 인생의 모든 것은 행동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.]
-구성 방병삼
#두_다리_없이_8,163m_마나슬루산_등정 #양발_없이_최초_8천m_등반 #루스탐_나비예프 #Russian_double_amputee_scales_8,000m_Nepal_peak #Rustam_Nabiev
A Russian paraclimber with two amputated legs successfully scaled the 8163-meter Mount Manaslu in Nepal earlier in October.
Rustam Nabiev, 29, became the first person in the world to scale the mountain without legs.
Nabiev is an ex-paratrooper who lost both his legs when his barracks collapsed in 2015.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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